2016 벤츠 C클래스 쿠페 완전 정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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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16-04-20 17:56 조회4,293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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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4월 드디어 2016 벤츠 C클래스 쿠페가 출시되었습니다.
많은 분들이 관심을 가지고 계실 텐데요.
오늘은 이 차량에 대한 기본적인 정보와 조건, 옵션 선택, 컬러 선택, 시트 선택 등
모든 것에 대해 완전 정복해보는 시간을 갖도록 하겠습니다.
쿠페라는 개념에 대해서 궁금하신 분들도 있다고 생각을 합니다.
쿠페는 세단의 변형 모델로 사진을 자세히 보면 알겠지만 양옆으로 문이 하나씩 밖에 없습니다.
그리고 뒷쪽 라인이 내려간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왜? 이런 디자인을 하고 있느냐고 물으신다면 '디자인' 입니다.
절대적으로 디자인을 멋있게 만들기 위해 태어난 차량이 바로 '쿠페' 라는 말이죠.
이러한 쿠페의 디자인을 선택하기 위해서는 몇 가지 감수해야되는 부분이 있습니다.
보통 세단은 5인승이지만 이 녀석은 4인승입니다.
뒷 좌석의 헤드룸, 즉 전체적으로 공간이 조금 좁습니다.
때문에 4인승으로 제한을 두었고 시트 역시 그렇게 제작이 되었습니다.
문이 두 개인데 어떻게 타나요? 라고 물으신다면 앞 좌석을 앞으로 땡겨서 접을 수 있습니다.
타고 내릴 때 조금 불편한 점이 있죠.
혼자서 차를 시간이 거의 대부분을 차지한다고 봐도 무방한데 굳이 일년에 몇 번 있는 뒷 좌석에 사람을 태우기 위해
세단을 선택해야하나? 그게 의문이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은 쿠페를 지르세요!
쿠페는 솔로들의 특권입니다.
이번 벤츠 E클래스까지 위 사진의 실내 디자인을 채택하고 나오면서 메르세데스 벤츠의 세대 교체가 완벽하게 이루어졌다는 평입니다.
기존 구형 벤츠의 실내 디자인은 정말 원시인이나 다름없는 모습으로 전락했다고 봐도 무방할 것 같네요.
하지만 위 실내 디자인의 추가 유료 상품이라는 점 참고하셔야 될 것 같네요.
AMG 카본 알루미늄 트림 - 186만원
천연가죽 크렌베리 레드 / 블랙 - 252만원
블랙 무광 애쉬우드 트림(기본)
ARTICO 인조가죽 실키 베이지 / 블랙
선택 가능한 트림의 종류입니다.
아까도 잠시 말씀드렸지만 아래 유료 트림 두 가지는 186만원을 추가 지불해야 되는 상품입니다.
기본적으로 블랙 무관 애쉬우드 트림이 들어가지만 나머지 두 가지로 변경이 가능합니다.
하지만 대부분의 사람들이 나머지 두 가지 트림을 선택 안 하는 이유는 별로 차이가 없으며 주문제작으로 들어가기 때문에
엄청나게 오래 기다려야한다는 말씀.
뭐 어렵게 이름을 지어놨지만 그냥.. 인조가죽이라는 말입니다.
역시 블랙 컬러가 가장 기본적이며 실키 베이지나 크리스탈 그레이는 거의 찾아볼 수 없습니다.
브라운 시트는 수요가 좀 있으므로 약 10~20% 정도로 브라운 시트가 들어옵니다.
역시 블랙 시트를 제외하면 오래 기다려야하는 단점.
천연가죽 시트입니다.
252만원의 유료 트림이며 주문제작이 들어갑니다.
아하하 가격은 5,670만원에 책정되어 있는 차량입니다.
메르세데스 벤츠 차량치고는 꽤 가격이 괜찮게 나왔다는 평입니다.
크기는 좀 작아요, 쿠페라서 좀 더 작아보일 수 있는데 쏘나타보다 약간 작은 정도.
직렬 4기통 2.0 가솔린 엔진을 사용하고 있고 출력은 184마력 정도.. 벤츠는 일부로 출력을 제한한다고 합니다.
안정성을 극대화 시키기 위한 하나의 방법이라고 하네요.
184마력 정도면 충분한 퍼포먼스를 보여줄만한 성능.
후륜 구동은 승차감이 좋다는 장점이 있으나 전륜보다는 눈길이나 빗길 등에 안정성이 떨어집니다.
연비는 11.2km/l로 보통보다 조금 좋은 편에 속하네요.
가솔린 차량의 특징이라고 볼 수 있는데요.
왜? 15km/l를 가볍게 넘는 디젤 차량과 차이가 나냐고 물어본다면 승차감에서 차이가 납니다.
차량의 성능 자체가 가솔린 차량이 빠르고 민첩하며 진동과 소음도 적고 승차감 역시 더 좋습니다.
하지만 디젤 차량의 경우 연비가 좋다는 장점이 있죠.
보통 연비가 저렴하다는 이유로 디젤을 선택하는 분들이 많지만 주행거리가 많지 않은 분들에게는 가솔린이 더 좋은 선택입니다.
무슨 옵션이 기본적으로 선택되어 나오는지는 정말 중요한 부분 중에 하나입니다.
차량의 기본적인 엔진이나 변속기 그리고 안전 옵션들에서는 차량 구입 후에 설명을 들으시면 되겠고 편의 옵션들만 설명을 해드리겠습니다.
에코 스타트/스탑 기능이 있는데 횡단보도 같은 곳에서 잠시 멈췄을 때 시동이 꺼지고 출발하면 자동으로 켜집니다.
연비 향상에 결정적인 역할을 하는 옵션.
자동 정속 주행 기능인 크루즈 컨트롤 기능.
인조 가죽시트.
시트 조절을 맞춰주는 메모리시트.
열선시트.
접이식시트.
유아용 카시트, 뒷좌석 ISOFIX.
파노라마 썬루프.
위에 실내 디자인 사진을 자세히 보셨다면 변속기가 없다는 걸 눈치채신 분들이 있을 텐데..
신형 벤츠들은 안전을 위해 핸들에 변속기가 있습니다. (시프트 패들)
유일하게 한국에서 만든 네비게이션을 쓰는 벤츠.
헤드업 디스플레이.
후방카메라.
레인 센서.
전동 접이식 사이드 미러.
정도.
주행에 필요한 모든 편의적인 옵션은 다 들어가있습니다.
개인적으로 전혀 더 필요한 옵션이나 뺄만한 옵션없이 제대로 들어갔다고 생각합니다.
빼먹을뻔 했네요.
차량 색상입니다.
유료 색상들은 꽤 가격이 나갑니다.
Designo selenite grey magno - 249만원
Designo diamond white bright - 148만원
Designo hyacinth red - 86만원
왜 이렇게 비싼지는 잘 모르겠지만 아무튼 유료 색상들의 가격입니다.
역시 주문제작이 들어갑니다.
이 글을 보셨다면 이 차량의 모든 것을 알게됐을 거예요.
이제.. 제 생각에는 엄청난 구매욕구에 고통 받고 있으리라 생각을 합니다.
메르세데스 벤츠 파이낸셜의 경우 할부 금리 기본 6.9% 부터 시작을 합니다.
아직 이 차량의 조건은 나오지 않았지만 아무튼 그이상이라고 생각을 하니 참고하시면 될 것 같네요.
원래 벤츠는 할인이 없고 4월에 계약을 한다면 6월 늦으면 7월에 출고가 가능한 차량입니다.
약 2~3개월 정도 밀려있는 차량이라고 생각하면 되겠습니다.
개인적으로 이 차량은 현금으로 사는 것을 가장 추천드립니다.
할부는 정말 비추천.
꼭 할부를 이용하실 거라면 무조건 리스로 이용하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일반적으로 '국산차' 개인리스의 경우 비용처리가 대부분 안 되기 때문에 손해인 경우가 있으나
이 차량 같은 경우에 벤츠 파이낸셜의 금리가 더 비싸므로 리스가 훨씬 이득입니다.
혹시 벤츠 파이낸셜 금리가 비싸서 리스를 이용하라고 했는데 벤츠 파이낸셜 리스를 이용하시는 분들은 없겠죠?
저희 국민오토에서는 국내 금융사를 이용, 저금리로 벤츠는 물론 모든 수입차, 국산차들을 이용할 수 있으니 문의 한 번 해주세요.
그럼 2016 벤츠 C클래스 쿠페 완전 정복을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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